문화유적지

의암고택(依巖古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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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24-11-06 17:44 조회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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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01.png  의암고택(依巖古宅)

 

문화재 지정

소재지

시  대

소유자

형태 및 구조

수  량

경상북도문화재 제153호

(2012.10.22지정)

상주시 낙동면

운평리 141-1번지

조선후기

조준희(趙浚熙)

목조 팔작지붕

五棟

 

의암고택은 조선 후기에 지은 건물로서, 안채 · 사랑채 · 안사랑채 · 고방채 · 대문간채 · 사당 · 장독대 등 조선 시대 사대부 주택의 구성 요소를 고루 갖춘 집이다.

 

이 한옥 소유자인 趙浚熙의 16代祖인 直長公 조희(趙禧)께서 1565년에 한양에서 내려와 처음 이 마을에 入鄕하였고 趙浚熙의 7代 祖母인 慕任堂 延安李氏가 長子인 克庵公 조식과 더불어 1800년경 현재의 안채 정침(正寢)과 더불어 내외 두 채를 지었다고 한다. 이후 1910년 趙浚熙의 祖父인 晩堂公 趙泰衍이 새롭게 증축 및 개축하였다. 6대조 때 부모가 양진당 근처의 승곡 마을에 있던 동고공(東皐公 從10代祖) 종택을 이건한 것이라 하며, 사랑채는 70여년 전에 지은 것이라 한다.

 

이 집으로 드는 大門앞의 큰 바위는 그 형태가 탕건의 모양을 띠고 있어서 "탕건석"이라 한다. 依巖公 趙範九(1834~1896)께서는 當代에 널리 알려진 儒學者이신데, 벼슬길에 나오길 여러 번 권유받았으나 自號를 "依巖"으로 짓고 벼슬길에 나가지 않으니, 많은 사람들이 依巖公의 德望을 기려 대문 앞 바위 "탕건석"을 "依巖"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대문간과 평행으로 사랑 마당을 사이에 두고 사랑채가 배치 되었고 전면 좌측에 설치된 一間門에 들어서면 ㄱ자 곡간채와 一자 안채가 안마당을 둘러싸고 있다. 안채도 남향이며 좌측의 2m정도 거리를 두고 뒤주가 빗겨 있으며 안채 뒷뜰에 장독대가 설치되었고 사랑채의 뒷편에는 방형으로 토담을 두르고 가묘를 모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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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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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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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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