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록(삼정승)

상신록(삼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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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01.png 상신록相臣錄

 

 

직 위

 

파별派別

조 익趙 翼

포저浦渚

좌의정

효종

평장사공파平章事公派

조상우趙相愚

동강東岡

우의정

숙종

회양공청교파淸橋派

조문명趙文命

학암鶴巖

좌의정

영조

회양공청교파淸橋派

조현명趙顯命

귀록歸鹿

영의정

영조

회양공청교파淸橋派

조재호趙載浩

손재損齋

우의정

영조

회양공청교파淸橋派

조 경趙 璥

하서荷棲

우의정

정조

회양공한평군파韓平君派

조인영趙寅永

운석雲石

영의정

헌종

회양공한평군파韓平君派

 

상신相臣이란?

조선시대 최고의 중앙관청인 의정부議政府의 최고관직인 정1품이며, 백관을 통솔하고, 서정庶政을 감독하며 경국經國하는 영의정領議政과 좌의정左議政과 우의정右議政 등 모두를 일컬는 말로 정승政丞 이라고도 불리우며, 오늘날의 관직으로는 국무총리와 부총리에 해당되는 관직이다.

고려와 조선시대 문무백관文武百官의 가장 높은 수상급首相級 관직으로서 고려 태조는 935년(태조 18) 고려에 복속하여 온 신라의 마지막 경순왕敬順王에게 정승 벼슬을 내렸는데, 이 벼슬은 태자의 위位로 예우한 것이었다. 1308년(충렬왕 34)에는 중찬中贊을 정승으로 고쳐 1명을 두었다가 뒤에 좌정승 ·우정승으로 나누고 1356년(공민왕 5)에는 시중侍中으로 고쳤다. 그 후 문하시중門下侍中·첨의좌정승僉議左政丞·첨의우정승 ·수시중守侍中 등으로 개칭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의정부議政府의 영의정·좌의정·우의정을 정승, 또는 3정승으로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