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종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오늘 종현 여러분들의 뜻에 따라 명문가문인 우리 풍양조씨 집안의 수요회 회장직을 맡게 되어 책임의 막중함을 통감하는 바입니다.

오늘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대종회장님과 원로님들, 그리고 수요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대종회 회장단과 원로그룹에서 고전적인 종회분위기 쇄신을 위하여 활력소 역할이 기대되는 풍양인 골프동호회(풍골회)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취미생활을 같이하고 문중인사 중에 사회적으로 덕망이 높고 책임감이 강하신 준희 회장님, 지연 고문님, 그리고 여러 회원님들과의 친교를 다지고 문중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려고 노력했던 일들이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면서 ‘피는 물보다 더 진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수요회가 숭조, 돈친 정신을 함양하고 풍양조문의 발전을 위하여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종회회장님과 임원님들 그리고 수요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수요회 모임활성화에 적극 동참해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수요회를 잘 이끌어서 시조할아버님의 음덕을 기리고 풍양인 모두의 번영과 문중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하며 성실하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장마철에 건강유의하시고 코로나로부터 해방되어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기원합니다.

2022년 6월 29일 

  조 국 연 수요회장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