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풍육장학회

재단법인 풍육장학회

(아래 메뉴를 선택하시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이사장 인사말씀

연   혁

역대이사장 및 임원

장학생 모집

장학기금 모금

행사 및 게시

수혜자

 

글자작게 글자크기 글자크게

본문

ma01.png 이사장 인사말씀

 

isj5.jpg

  이사장 조운구

제가 (재) 풍육장학회에 입회한 지 어언 13년이 흘렸습니다. 입회한 지 1년 만에 南容 이사장을 모시면서 총무국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10여 년, 그리고 많은 이사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미치고 이사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제가 이사장직을 맡게 되니 참으로 무한한 영광입니다만 한편으로는 그동안 우리 장학회를 열과 성을 다해 잘 이끌어주신 역대 이사장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이사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 염려도 많이 됩니다.

 

우리 장학회는 1974년 鐘九 충남대 교수님을 초대 회장으로 창립총회를 시작하여, 1980년 제1기 장학생을 선발하였고, 2001년 재단법인 풍육장학회를 법인으로 허가받았습니다. 창립 이래 이사님들과 여러 종인 들이 협조하여 현금자산 12억 원이 넘고, 기타자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재 80명에게 1,233,4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종인 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장학재단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그동안 우리 장학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무한한 노력을 기울여주신 조종구, 조남익, 조남용 전 이사장님들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에 우리 장학회를 맡아 공정한 장학생 선정과 예체능까지 수혜를 넓혀 대전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모범장학회로 만드는 데 혁혁한 공을 들이신 조소연 전임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현재 우리 장학회는 장학생 선정에는 별문제가 없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모임만 활성화되면 어려움 없이 잘 운영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선 그동안 우리 장학회 이사 및 회원의 많은 변동과 코로나19 때문에 제대로 모이지 못해 활성화되지 못한 모임을 활성화하는데 힘을 쏟으려 합니다. 장학회는 장학금을 높이고, 더 많은 우수한 후손들에게 장학사업을 해야 하는 소명에 처해 있습니다. 저 역시 재미있고 알찬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이사님들 및 종인들의 절실한 동참이 필요합니다. 제가 즐겨 쓰는 “앞장은 내가 먼저, 모임은 빠짐없이, 장학금 발전은 내가 먼저”라는 모토를 여러분께도 강조하고 싶고, 여러분들도 꼭 함께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다 같이 열심히 잘해 봅시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

5대 이사장 趙運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