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군파종회 풍양군 불천위제 봉행(2025.2.26)

풍양군파 파조이신 풍양군 휘 세훈(諱 世勛)은 연산군의 폭정에 항거한 중종반정의 정국공신으로 후손들이 불천위제를 봉행하고 있다. 2025년 2월 26일(음력 1월 29일) 서울시 도봉구 시루봉로 153 풍양군 사당에서 종친 37명이 모인 가운데 풍양군 불천위 제사를 봉구 이사의 집례로 초헌관 흥구 회장, 아헌관 병호 원로, 종헌관 남유 이사가 봉무하였다.

2025년 5월 25일(음력 4월 28일)에는 풍양군 배위이신 정부인 평해손씨 기일제를 풍양군 사당에서 흥 구 회장을 비롯한 종회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정결하게 봉행하였다.

※ 보통 4대를 넘긴 신주는 땅에 묻지만 신위(神位)를 옮기지(遷) 않고(不) 사당에 모시며 대대로 지내는 제사를 불천위제라 한다. 불천위는 주로 큰 공훈을 세웠거나 학덕이 높은 인물에게 주어지는 서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