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조완구선생 제71주기 추모 행사(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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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 작성일25-11-26 17:48 조회7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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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조완구 선생 |
□ 풍양조씨 국립서울현충원 단체 참배
□ 현충원 충혼당에서 우천조완구선생 제71주기 추모행사 거행
2025년 11월 12일(수요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우천조완구선생 제71주기 추모제를 거행하였다. 3년 주기로 대종회 신 집행부가 출범하는 첫해는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분향소에서 대종회 주관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분향 참배를 마치고, 이어서 충혼당으로 이동하여 우천조완구
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추도식을 거행한다. 추도식은 충혼당 단체 분향소에서 헌화 분향에 이어 봉안실 320호에 안치된 우천선생 내외분 영정에 참배를 하고 제향실에서 제사 행사를 거행하게 되어있어 다음 순서대로 추모행사를 진행하였다.

▣ 현충탑 단체 참배 - 군악대와 의장대 지원 받아 경건한 행사 거행
남돈 대종회장, 남각 우천기념사업회 부회장, 호연 대종회 수석부회장과 동윤 대종회 부회장을 비롯한 44명의 종회원이 단체 참배 행사에 참석하였다. 10시 45분에 현충문에 도열하여 의장대의 사열과 집례관의 안내를 받고 현충탑 분향소에 입장하였다. 남돈 대종회장이 대표로 헌화하고 남각 부회장의 분향에 이어 군악대의 진혼곡에 맞추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하여 단체참배 묵념하였다. 참배 행사 후 남돈 대종회장과 남각 부회장이 풍양조씨대종회를 대표하여 현충문에 비치된 방명록에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사를 기록하고 서명하였다. 이어서 본 행사를 지원하여준 국립서울현충원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참배한 종회원들께도 감사 인사를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충원 측의 군악대와 의장대 지원을 받았는데 국연 수요회장이 주선하여 성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국연 수요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 우천 조완구 선생 추도식 거행(충혼당 분향소, 봉안실, 제향실)
현충탑 참배 행사 후 충혼당 제1관 분향소에 집결하여 우천조완구선생기념사업회(회장 조용구) 주관으로 종연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추도식으로 충혼당 단체 분향소에서 헌화 분향에 이어 봉안실 320호에 안치된 우천선생 내외분 영정에 참배하고 제향실에서 제사 행사를 거행하였다.
남각 기념사업회 부회장이 대표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이어서 호연 대종회 부회장, 영구 우천기념사업회 부회장, 조명숙 유족대표 순으로 분향하고 참석자 전원이 단체 참배하였다. 국연 수요회장의 우천선생 약력 보고에 이어 남각 부회장은 우천선생에 대한 추도사를 낭독하였는데 참석자 모두 우천선생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영웅적인 독립운동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

참배를 마친 후 충혼당 320호실로 이동하여 15열 5단에 봉안된 조완구 선생 내외분 영전에 묵념 참배하고 제향실로 이동하였다.
이어서 제향실에서 대종회 제례위원회에서 준비한 제사를 봉행하였다. 헌관은 동윤 우천기념사업회 이사가 봉무하고 조명숙 유족대표와 남돈 대종회장이 첨작하였으며 무축 단헌으로 용찬 사무총장의 집례와 남성 유사가 집사를 맡아 제사를 진행하였다.

모든 추모행사가 끝나고 남각 기념사업회 부회장과 국연 수요회장의 감사 인사를 끝으로 행사 일정을 마쳤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많은 분들이 찬조 성원해 주었다.
▣ 오찬 식사
행사를 마치고 오찬 장소로 이동하여 우천기념사업회에서 제공하는 오찬 식사를 하며 서로 간 오늘 행사의 뜻을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우천선생의 우국충절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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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도 사
오늘 우리는 민족의 거목이시며 풍양조씨 초대 대종회장을 역임하신 애국지사 우천 조완구 선생의 서거 71주기를 맞아 선생의 우국충정과 위대한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선생께서는 1905년 을사늑약으로 나라가 망해 갈 때 공직을 그만두시고 독립운동에 투신하셨고, 1914년 35세의 청년으로 노모와 아내, 세 자녀를 뒤로하고 험난한 망명의 길에 오르셨습니다. 망명지 상해에서 김구 선생을 비롯한 여러 동지를 규합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주도하셨으며 해방될 때까지 내무부장, 재무부장을 맡아 임시정부를 이끌어 오신 주역이시었습니다. 임시정부가 여러 차례 해체의 위기를 겪을 때마다 “우천선생의 훌륭한 인품과 지도력으로 이를 극복하였다”고 독립운동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선생의 헌신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임시정부의 법통이 기록되게 되었습니다. 선생께서는 조국이 해방되어 환국하셨으나 부인 홍정식 여사는 선생이 환국하기 6개월 전에 별세하셨고, 남은 가족은 딸 하나와 어린 외손녀뿐이었습니다. 평생을 바친 독립운동가의 가족사는 너무나 가혹한 시련이었습니다. 해방 후 김구 선생과 함께 통일정부 수립을 위하여 동분서주하셨으나 김구 선생의 갑작스런 서거와 좌우대립 상황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고, 6.25 전쟁 중 북괴군이 후퇴할 때 강제 납북되시어 북에서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시다가 혈육의 임종도 없이 1954년 10월 27일 향년 74세를 일기로 쓸쓸히 별세하시어 북한 땅에 묻히셨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계시지만 그중에서도 우천선생의 생애는 누구보다도 모진 고통과 희생의 형극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선생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우리 풍양조문에서는 우천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념사업회를 조직하여 추모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활동이 아직은 미약합니다. 앞으로 추모사업을 더욱 충실히 하기 위하여 기념사업회를 사단법인화하고, 선생의 훈장 등급을 현재 건국훈장 대통령장에서 최고 서훈 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으로 상향을 추진하여 선생의 업적이 더욱 빛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우천 선생의 우국충정을 본받아 국가에 봉사하고 서로 단합하여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도록 다짐합시다. 다시 한번 우천 조완구 선생님께 무한한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2025년 11월 12일 우천조완구선생기념사업회 부회장 조 남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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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조완구 선생 약력보고
◈ 생애
선생은 1881년 3월 20일 서울 계동에서 부친 吏曹參判 諱 東弼과 모친 안동 김씨 사이에 3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나셨으며, 祖父는 吏曹判書 諱 鳳夏이다. 1895년 禮曹判書 홍승목의 장녀 홍정식 여사와 결혼하셨다. 슬하에는 1남2녀이며, 독자 남규는 선생이 망명 중이던 1914년 6월 만주 용정에서 실종, 정경부인 홍정식 여사는 1945년 2월 선생이 환국하기 10개월 전에 고국에서 별세하여 끝내 해후하지 못하였다. 장녀는 1977년 사망, 차녀 규은은 2004년 타계하여 망명 애국지사의 가족사는 애통하기 그지없다.
◈ 독립운동사
- 1902년 한성법학전수학교 졸업 후 국내부 내부주사로 근무 중 1905년 을사보호조약에 울분하여 사직하고 독립운동에 투신
- 1914년 북간도에 망명 독립운동단체 결성하였고 그 후 1917년 블라디보스톡에 망명 항일운동 개시.
- 1919년 3.1운동 후 상해에 집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전원위원장에 피선되어 임시정부 수립을 주도함.
- 1921년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차장에 취임.
- 1926년 임시정부 상해에서 광동으로 이전, 김구 선생 임시정부 국무령으로 피선.
- 1932년 11. 10일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회의 주석 조완구 명의 이승만 박사 제네바 파견 특명수석 대표 신임장 발급
- 1944년 임시정부 국무위원에 재임명, 재무부장 겸임.
- 1945년 김구 주석과 서안의 광복훈련 한미합동작전 참전.
- 1945년 8.15 광복, 동년 12월 환국(31년간 망명 생활)
- 1948년 남한 우익대표로 김구 주석과 남북협상 주석단 일원으로 참석
- 1949년 백범 김구 선생 서거 후 김구 선생 후임으로 한국독립당 위원장 취임.
- 1949년 11. 24일 효창공원 김구 선생 묘비문 근찬
- 1950년 1. 29일 풍양조씨 대종회(화수회) 초대회장 취임.
- 1950년 6. 25일 동란 발발
- 1950년 9. 18일 애국지사 조소항 등과 함께 납북
◈ 서거와 추모사업
- 1954년 10. 27일 북한 군병원에서 서거(1991. 10. 1일 대한민국에서는 처음으로 서거 소식 알게 됨)
- 1989년 3. 1일 애국지사 건국훈장 대통령장 서훈
- 1991년 10. 27일 대전에서 선생 추모제 거행
- 1991년 11. 21일 정부 주최 납북유공자 민족지도자 15위 추모제 거행,국립서울현충원 무후 선열단에 위패 봉안
- 2000년 6. 9일 풍양조씨대종회 주관 「우천조완구선생기념사업회」 창립
- 2003년 5. 6일 독립기념관에 「우천조완구선생어록비」 건립(기념사업회 주관)
- 2005년 4. 10일 남양주 풍양조씨 종산에 「초대 대종회장 우천조완구선생 공적비」 건립
- 2019년 6. 29일 충북 괴산에 안장된 배위 홍정식 여사 유해를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 320호 15열 5단에 우천선생 위패와 합장 봉안.
- 2019년 11. 13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내외분 합장 추모제 봉행.
- 2022년 11. 9일 제68주기 추모제 봉행
◈ 우천조완구선생 추모 선양 사업계획
- 우천조완구선생기념사업회 사단법인 전환
- 우천선생 서훈 등급 상향 추진
국가보훈처에 건의하여 현 등급 건국훈장 대통령장이나 최고 서훈 등급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으로 상향 추진 계획임.
⇒ 임정요인 중 핵심 인사이므로 상향이 타당함.
<보고자 : 수요회장 국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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