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지

오작당(悟昨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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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24-11-06 17:23 조회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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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01.png 오작당(悟昨堂)

 

문화재 지정

소재지

시  대

소유자

형태 및 구조

수  량

지방문화재 민속자료제32호
(1982.2.24 지정)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131-2번지

창건1601년,
이건1661년

조정희(趙正熙)

목조 기와집,
전통 민가

一棟

 

오작당(悟昨堂)은 일명 구당(舊堂)이라고도 하는데, 검간(黔澗) 조정(趙靖)선생의 종가로 처음은 선조를 추모할 목적으로 지은 집이다. 1601년(선조 34) 검간 선생이 요포(繞浦 · 현재의 양진당 자리)의 옛터에 지었다가 1661년(현종2년) 조대윤(趙大胤)선생이 은천(恩泉)의 새터(新基, 승곡리 자연마을)로 이건하였으며, 이건 당시는 내사, 외사 모두 40여칸이었으나, 1781년(정조5) 중수시에 겹집과 홑집이 공존하는 건물이 되었으며 양진당의 원초형이다. 부재(部材)의 세장(細裝)한 조각, 기둥의 모접과 격자창 등은 옛날 집 형태의 느낌을 더한다.

 

현재는 안채, 사랑채, 사당 등 3동이 남았다. 오작당을 처음 이건한 입재(立齋) 조대윤(趙大胤)선생은 문명(文名)을 얻은 선비였으며 특히 일가의 친목을 도모하려 목연(睦연)이란 계를 조직하여 가문의 흥창을 도모한 선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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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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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당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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